공부를 마치고 6년만에 홍콩으로 돌아온 샤론
몇 년 밀린 방 정리를 하다가 오랜만에 보는 말들을 꺼내어 왔다.
안경집에 오르르 들어있는 말들.
"엄마, 이거 어렸을 때 숀이 기차놀이 할 때 장식으로 세워둔 말들이야.
나 이것들 가지고 말타고 노는 상상을 하고 놀았는데."
"네 그 열정이 다 어디 갔니?"
"엄마 줬지!"
...말이나 못하면.
하긴 딸 아니면 말을 탈 생각도 안했을텐데, 여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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