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외승
꽃샘추위인지 햇살이 화창한데도 바람이 차다.
다시 난로에 불을 지폈다.
잘코를 타고 찬바람을 맞으며 동네를 돌아다녔다.
왼쪽 보고
가운데 보고
오른쪽 보고.
바람에 잘코뉨 앞머리가 날린다.
내마음을 알아서 묵묵히 알아서 따라주는 좋은 말칭구.ㅋ
점잖아서 좋다.
내일은 아버지가 타시고 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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