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호스Barrel horse에 만들어준 림캐스트Rim casts
이것은 가볍고 개별적으로 맞추는 것인데 딱딱하면서도 약간 부드럽다.
거친 바닥으로부터 발굽을 보호하면서도 발굽이 숨을 쉰다나.
앞발만 하고 뒷발은 그냥 편자 없이 두기도 한다.
대체편자로서 괜찮을 듯 한데 풀밭에서는 미끄러워 만들 때 모래를 살짝 뿌리면 좋다고는 하지만
이 말은 마장에서만 있으니 상관이 없단다.
바닥이 거친 곳에서 일을 하는 말들에게는 부적절 하다고 한다.
이것을 ebay에서 산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한국에서 만든 것을 직구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누가 만든다는 거지??? 찾아 봐야겠다.
가격은 브랜드 없는 걸로 롤roll 하나에 미화 3달러짜리 부터 이퀴캐스트 Equicast나 후프웨어,
Hoof Wear같은 브랜드등 15달러 짜리까지 다양하다.
롤roll 하나에 한 발 또는 하나를 반으로 잘라 발 하나에 붙이고 나머지로 다른 발을 할 수는 있지만
수명은 반밖에 가지 않는다.
Vettec Adhere 같은 접착제를 쓰는데 한 번에 2-6주를 쓴다고 하며
다 쓰면 주로 발끝에서 닳아 떨어진다고 한다.
https://www.facebook.com/MotorQueueNaturalHoofCare
또 다른 대체 편자.
이것은 수퍼패스트Superfast라는 접착제로 붙여 임시편자를 만드는 것인데
접착제를 바르고 약 2분-5분 기다렸다가 파일로 깎아내기를 두 번 하여 두께를 만들어 주는 것이다.
바르고 기다리는 것이 약간 불편할 수 있어도 괜찮을 것 같다.
관건은 발굽의 상태와 떼어낼 때 번거롭다는 것이다.
건강하지 않은 발굽에 하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 더 심하게 될 염려가 있고
몇 주간 사용하고 발굽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지 자세히 확인 해야 할 것 같다.
수퍼패스트는 베텍vettec에서 만들었는데 발굽 접착제품이 많다.
http://www.vettec.com/super-fast-videos
만들어 붙이는 동영상
붙이는 동영상은 많은데 떼는 것이 없는 걸 보니 떼기가 좀 번거로운 것 같다.
줄로 갈아 접착제를 떼내고 발굽과 접착제 붙인 곳을 떼내는데 구 압력으로 말이 불편해
가만히 서있기가 쉽지 않은 말들도 많을 것 같다.
대신 비슷한 이지슈Easyshoe 떼는 동영상.
외국에서는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것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승마인 숫자가 적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뭘 시도하려면 혼자 하려니 경비도 많이 들고 그렇다고 그만한 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일단 승마인구가 늘고 마주들이 늘어야 말관리나 놀이문화에 다양성이 생길 것이다.
이지케어Easycare에서도 베택제품을 팔기 시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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