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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브렛과 프리라이딩

케이트박 2014. 12. 28. 09:19

여기 굴레나 안장 없이 장애물을 넘어 1등을 한 팀이 있다.

체스나와 서러브렛인 솔라

서러브렛이 예민하고 겁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그렇기 때문에 전적으로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무엇이든지 다 협조를 해서 하려고 한다.

충분한 그라운드/안장위에서의 훈련시간과 애정을 들이면 된다. 

체스나Chesna와 솔라Solar

에머랄드 다운스Emerald Down 트레이너 챌린지에서 프리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Monica Bretherton, 에머랄드 다운스 제공

 

USDF 은메달리스트 체스나 클리멕Chesna Klimek이 서러브렛인 말 솔라Solar를 타고

에머랄드 다운스 트레이너 챌린지에서 아무런 기승장비 없이 우승을 했다.

인핸드In-hand 데모와 3분30초 프리스타일에 장애물을 포함한 두가지 종목이었다.

짧은 3분30초 안에 이 말이 할 수 있는 것을 전부 다 보여주기는 어렵지만 워낙 경기에 안정적이라

아무런 장비없이 장애물 넘기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서러브렛이 제어하기 어렵고 위험하다는 평판이 있어서 이렇게 안전하고

열심히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한다.

 

솔라Solar는 어미가 데저트 리아종Desert Liason, 애비가 인클루드Include이다.

출생: 2006년 3월 30, 겔딩이다.

클리멕과 솔라는 100일 훈련기간 중간쯤부터 장비 없이 기승을 하기 시작했다.

계획한 것은 아닌데 스쿠울링 중에 그래도 좋을 것 같아서 갑자기 하게 되었단다.

"안장위에 타고 있었는데 말 머리를 벤딩 하고 고개를 돌리고 나서 손을 뻗쳐 굴레를 벗겨냈어요.

그리고 평소처럼 운동을 했죠."

평소 하던대로 여러가지 걸음을 하다가 첫 워~!에서

그녀가 깊이 앉아 목줄을 살짝 당기자 잠시 혼란스러워 하다가 곧 알아들었다.

그 이후로 장비없이 기승하는 것을 솔라가 빨리 적응했다.

"굴레를 벗기면, 성격을 더 자 알게 되죠, 어떻게 그 장비들 없이 반응하는지 보게 돼요.

그리고 솔라는 계속 말을 잘 들었어요,"라고 말한다.

솔라와 클리멕은 1000불 상금을 받아 그것을 솔라가 태어난 목장 오우크그레스트Oak Crest Farm

주인 잭 호지Jack Hodge에게 증여했다.

오하이오에 있는 퇴직한 수의사가 솔라를 계속 지켜보며 진행을 보아오다 솔라를 샀다.

워싱톤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집에 데려갔다며 마장마술과 외승을 할 것이라고 했단다.

 

http://offtrackthoroughbreds.com/2013/10/24/jumping-without-tack-pair-takes-1st-p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