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경적과 말

1월 21일 러시아 Perm이라는 곳에서

세명의 여인들이 놀라 뛰는 말과 눈썰매에 치어 의식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러시아에는 겨울에 눈썰매를 연결시켜 말을 끄는 것이 인기가 있다는데

시내에서 말이 자동차 경적소리에 놀라 뛰기 시작하는 바람에

느닷없이 나타난 말과 썰매를 피할 겨를이 없이 치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말이 있을 때는 경적을 울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는데

이것을 아는 운전자들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외승시 뒤에서 차가 오는 것 같으면

몸을 돌려 뒤를 보고 손을 들어 자동차가 오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을 운전자에게 알려

경적을 울리는 일이 없도록 방지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