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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위염방지

케이트박 2015. 5. 31. 06:30

말의 위염

 

약 90%의 일하는 말에게 발견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말의 위염은 한가지의 원인으로 생기는 것은 아니나 간단하게 말해서,

스트레스와 끊임없이 먹어야 하는 신체적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때 생긴다.

 

위염 방지를 위해서는:

 

1.스트레스를 줄여라.

일을 줄일 수 없다면 방목하는 시간을 늘리고 다른 말과 자유롭게 노는 시간을 주는 것이

지루함과 사회적 격리로 인한 잠재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꾸준한 매일의 운동이 중요한데 매일 충분한 운동이 있도록

 가벼운 운동이라도 시키면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좋다.

 

또한 트레일러를 타고 이송하는 것이 큰 스트레스가 되는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콜티졸Cortisol(스트레스와 관련된 호르몬)의 증가와 위염을 갖게 한다고 한다.

따라서 다른 말과 같이 가게 하거나 건초를 넣어주어 운송중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하면 좋다.

 

2.끊임 없이 먹을 것을 제공하라.

말은 끊임 없이 조금씩 먹도록 진화해서 위산이 계속 분비가 되므로

늘 조금씩 뭔가 먹고 있어 침으로 위산을 중화시킨다.

마방에서 지내는 대개의 말들은 하루에 두세번만 적은 양의 건초를 제공 받는데

이것으로는 절대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엉치뼈가 튀어나오고 갈비뼈가 한눈에도 다 보인다면 너무 마른 말이고 건초/사료를 더 주어야 한다.

 

3.알팔파를 조금 넣어준다.

일반 초지풀이나 건초만 먹는 것보다

알팔파를 먹는 말들에게 위염이 더 적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위산 측정에서 알팔파는 먹는 말들에게 pH가 더 높아 산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알팔파의 높은 칼슘과 단백질이 위산으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으로 생각이 된단다.

많이도 필요 없고 2-4 덩이(약 2-4kg)정도면 된다고 한다.

이 알팔파의 양은 물론 말의 영양상태와 운동에 따라 조절해야 한다.

 

4.가능하면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과용을 피한다.

흔히 쓰는 진통제 뷰트phenylbutazone (Bute), 나

flunixin meglumine (Banamine), and ketoprofen (Ketofen)등이다.

이것들은 위벽 보호에 중요한 요소를 저해하여 위염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이다. 

 

위염을 일으키는 요소를 인지하고 방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http://www.thehorse.com/articles/33508/gastric-ulcers-maintaining-horses-stomach-health

Katherine K. Williamson, DVM, is the manager of veterinary services for Purina Animal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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