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 People·말과 사람/Kate's Barn·케이트마장

예초마?

케이트박 2016. 7. 25. 04:43

연일 폭염에 마장 풀밭의 풀들이 바짝 말라가는데 집 마당의 잡초는 쑥쑥 자란다.

일부러 깎으려면 예초기로 두 사람이 하루를 일해야 한다.

마장에 놀고 있는 예초기(?)를 데려왔다.

삼월이.ㅋ


베프 당나귀가 친구가 간다고 꺼이꺼이 울며 부르는데

삼월이는 그저 잘 따라온다.

요즘 바쁘고 경황이 없는데다 폭염으로 오래 데리고 서있지 못했다.

다음에는 뜨겁지 않을 때 마당에 풀어놓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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