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랑말에서 떨어진 소녀가 말을 때리는 장면이 인터넷에서 확산되고 있어
세계말복지World Horse Welfare와 영국 동물보호협회RSPCA에서 조사에 나섰다.
말을 때리는 것은 -완곡히 말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너무 드물지 않은 일이다.
묶여있는 말을 한 사람이 잡고 있는 알말 위로 올라가 떨어지자 일어나서,
"날 떨어뜨려?"하면서 때렸단다.
말을 잡고 있던 남자가 가세해서 말을 두 번이나 차고 욕까지 했다는데
도대체가 말을 키울 자격도 없고 탈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말을 키우고 탄다.
http://www.horseandhound.co.uk/news/rspca-looks-distressing-footage-girl-beating-pony-603016?utm_source=facebook&utm_medium=social
개나 고양이등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쉽게 동물들을 사고 키우고 버린다.
부모나 자식도 저버리는 사람들이 있는 세상에 인간이 아닌 동물이라면 더한 일일 것이나
동물을 키우고 함께 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가 아니라 특별히 주어지는 혜택이다.
우리나라도 반려동물들을 함부로 사고 번식시키고 버리지 못하게
법적으로 효율적이고 인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할 때다.
저질러 놓는 사람들 때문에 뒷치닥거리 하는 사람들 힘들어 죽겠다....!!
이제 점차로 의식이 확장되고 인식이 개선이 되어
인간 우월주의로 인간 아닌 다른 동물들을 학대하는 일이 근절되기만을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