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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시 문제 고치기2

케이트박 2016. 12. 16. 05:30

기승자의 부조를 이해하고 완벽하게 반응하도록 배우고 태어난 말은 없다.

나쁜 버릇, 신체조건 또는 훈련부족으로 말들은 안장 아래서 좋지 않은 버릇을 가질 수 있다.

이런 흔한 문제를 고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여기 그랑프리 마장마술 선수이자 트레이너 

리스 커플러 스탠필드Reese Koffler Stanfield의 조언과 훈련법이 있다.


레그일드Leg yield

레그 일드는 가장 기본적인 측면 운동이며 어떤 레벨의 말이라도 부드럽게 몸을 풀어주는데 아주 놀라운 효과가 있다. 추진을 하는 상태에서 실내마장 긴쪽과 몸이 병행한 채로 앞다리가 뒷다리보다 살짝 앞서며 옆으로 같은 정도로 가야 한다. 레그일드 부조는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말이 다리를 교차하는 것을 명확하게 해주며 말등을 유연하게 해줘야 한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레그일드를 한다면, 기승자의 오른쪽 다리가 중립 포지션에 조용히 말 측면에 놓여 있은채로 체중이 오른쪽 좌골에 살짝 더 실려야 합니다. 왼쪽 다리는 복대에 위치하면서 말을 왼쪽 고삐로는 유연하게 하면서 오른쪽 고삐로 밀어야 합니다."  커플러 스탠필드가 말한다.


말의 몸을 풀어주는 도움이 되는 다른 운동은 눈물모양의 원형이다.  "긴쪽 펜스를 따라 속보로 시작하고 E지점에서 눈물모양 원형을 그려 방향을 바꾸어 H에서 레일로 돌아오는 겁니다.  눈물모양 원형은 8-10미터 직경이고 말이 할 수 있는 것이면 됩니다. 가끔 사람들은 원을 그리면서 기승을 시작해서 자꾸 원을 그리는데 제 생각에는 가끔씩은 원형운동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레그일드로 레일로 돌아오거나, 말의 훈련이 많이 되어 있다면 구보로 시작해서 반대구보르 끝을 내 눈물모양의 원형을 바꿀 수 있다. "측면으로 더 유연하게 해줄 수 있는 다른 방법이죠."  커플러 스탠필드가 말한다.


너무 유연한 말

뻣뻣한 말의 반대는 안쪽 고삐로 압력을 주었을 때 목을 너무 안쪽으로 벤딩을 하고 어깨를 밖으로 던지는 지나치게 유연한 말이다. "바로 이 문제는 바깥고삐 커넥션으로 교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바깥 고삐와 다리를 써서 진직성 운동을 하는 거죠. 말 어깨가 튀어나오면 바깥고삐와 다리로 말의 어깨를 안쪽으로 움직이게 시도해보세요. 또, 바른 레그일드 운동은 아주 도움이 됩니다; 말이 어깨를 내밀려고 하면 한두걸음은 직선으로 걸어 문제를 고치도록 해야합니다."


커플러 스탠필드는 기승자들이 안쪽 고삐를 너무 쓰는 것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이라고 하는데 특히 원을 그리거나 레그일드를 할 때 그렇다고 한다.  역굴곡counter flexion으로 기승을 해서 바깥고삐와의 커넥션 느낌을 갖도록 해볼 수 있다.

그녀가 제안하는 또다른 운동은 머리와 목을 돌리는데 집중하는 것의 반대로 "어깨를 회전하는 것"이다. "말의 어깨를 왼쪽으로 옮겨서(두 손을 한덩어리로 움직여) 좌골 안쪽으로 가볍게 앉는 것입니다. 말의 어깨를 자신의 어깨와 힙으로 움직이는 걸 생각해 보세요.  빨리 내려다 봐서 말의 어깨가 원형아치 바깥으로 빠져 나와서는 안됩니다. 먼저 평보로 해보고 속보로 해보세요. 이 운동은 안쪽 고삐를 당기지 않고 바깥고삐를 더 제어할 수 있게 도와줄 것입니다."


 재갈 뒤로 구부리는 말

어떤 말들은 버티컬 뒤로 머리를 당겨 정확한 컨택을 피하는데 주로 과거의 잘못된 훈련의 결과다. "이것은 고치기 힘든 문제일 수 있어요. 이런 말은 부조에 늦고 뒤(후구)에서 손(컨택)으로 커넥이 안되려고 하죠. 빠른 이행하기가 말이 후구로 앉아 어깨를 들도록 해서 고치도록 해줄 수 있습니다. " 커플러 스탠필드가 말한다.


머리와 입이 까다로운 말

머리와 입이 까다로운 것은 고치기 힘든 문제중에 하나다. 커플러 스탠필드는 신체검사 부터 하라고 권한다.  "전 항상 수의사가 말을 먼저 보고 건강상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 다음, 말의 재갈을 바꿔보려고 하죠. 말과의 컨택이 안정적 이어야 돼요. 팔과 손이 뻣뻣해서 말 입을 치지 말아야죠."


컨택을 받지 않으려는 말

컨택을 받지 않으려는 말은 기승자 때문에 일어나는 흔한 문제중 하나다. "저는 항상 기승자의 포지션과 편안한 상태를 봅니다. 기승자가 몸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말과의 컨택을 만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승자의 컨택이 사이드레인처럼 안정적인 걸 보고 싶은데, 특히 까다로운 말에게 그렇습니다. 말의 머리가 올라가면 팔꿈치에서 시작해서 압력을 주는데 말이 목에 긴장을 풀 때까지 합니다." 

"컨택을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자면 어린 아이와 손잡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당신 옆에서 조용히 걷는다면 잡은 손 컨택이 부드럽겠죠. 아이가 뛰거나 당기면 아이의 주의를 끌기 위해 압력을 빨리 늘렀다가 곧 부드럽게 하겠죠. 마찬가지 원리가 말에게 적용이 됩니다."


인내하며 시스템 방식으로 접근하면 거의 모든 말들은 간단한 마장마술 운동으로 개선이 될 수 있다. 말이 이런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면 경험이 풍부한 코치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Special thanks to Ellen Wall and Tvauri, a 10-year-old Dutch Warmblood, for demonstrating these exercises. In 2009, Ellen was 12th individually and earned team silver at the North American Young Rider and Junior Champion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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