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규정

그레잇 욕셔쇼우The Great Yorkshire Show(GYS)에서는 지난해 효력이 발생한 후 주최측이 체중초과로 말에서 내릴 것을 요구해야 하는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약 12명의 기승자가 지난 7월 11-13일 개최된 쇼우에서 체중을 재는 것을 선택했다는데 모두가 말의 체중의 25%를 초과한 것을 나타났다. (*기승자의 체중은 말의 체중 10%까지는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지난해와 같은 상태인 것에 실망을 했습니다"며 행사 코디네이터 아만다 스투다트-웨스트가 말한다. 모두 말 체중의 20%가 초과했으며 이들은 하마할 것을 요구 받았다. "참 슬픈 일이죠, 말의 복지를 보호하려고 하는데 사람들의 태도를 어떻게 바꿔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최측은 행사 전이나 중간에라도 하마를 요구할 것이며 행사장에 이것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대부분 성인 기승자로 포니를 타는 사람들인데 아이가 타기 전에 "몇 시간"씩 기승을 한다며 하마를 요구했을 때 무례한 반응을 보인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규정입니다. 그런데도 그 사람들은 규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스포츠를 이해하지 못하며 프로페셔널들을 괴롭혀 식사조절 장애를 자극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나는 최대 체중이란 게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라고 말하는 건데 보통 뭔가 봤을 때 잘못된 것처럼 보이면 대부분 실제 그렇습니다."

때로는 언쟁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이런 결정을 지지하는 사람들 역시 많다고 한다. "소리지르고 언성이 높아지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아주 잘했다고 하면서 우리가 옳은 일을 한다고 하는 사람들 때문에 할 만 합니다.  "거만하게 들리고 싶지는 않지만 만약 우리 행사에 참가하고 싶으면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라고 그녀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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