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를 훈련 시키는 자동 시스템이 벌써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다.
이것은 터키인 목장주 커트의 이름을 따 커트시스템이라고 불리는데 가격은 2천만 파운드이고
롤러코스터를 제작하는 회사가 제작했다고 하며 Kingwood Stud 목장에 설치했단다.
커트시스템 http://kurtsystems.co.uk/
Kurt system을 치면 유툽에서 인터뷰를 한 동영상들이 많다.
그중에는 몬티 로버츠가 설명을 하는 것도 있으니 관심 있으면 볼만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V0WzPr0Y8z0
다수의 말을 훈련시키는 시스템도 있고
동영상 앞부분처럼 개별적으로 한 마리씩 하는 시스템도 있어 재미있다.
버크셔에서 어린 경주마들이 훈련을 받고 있는데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롤러코스터를 만드는 엔지니어들이 디자인한 기계가 하는 것이다. 커트시스템은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것 같이 보이는데 이 2000만 파운드짜리는 재미 이상으로 경주마의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되기 전에 기수들의 인재를 없애는데 쓰이도록 고안된 것이다.
영국 경주산업은 경제적으로 년간 30억 파운드가 넘는 가치가 있다.Credit: ITV News
현재 많은 어린 경주마들이 경주를 해보지도 못하는데 이 새로운 기계로 경주에 출전하는 말의 숫자를 늘려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램본Lambourn에 있는 킹스우드 목장에서는 한 번에 10마리씩 시속 30마일로 1.5킬로미터까지 비에 젖지 않고 뛰게 할 수 있고 이것은 어린말의 관절과 뼈, 그리고 근육을 강화시켜 줄 수 있게 하여 이런 문제로 경주에 출전하지 못하는 일을 막아줄 수 있다.
이 지붕이 덮여진 트랙은 1.5킬로미터 길이다. Credit: ITV News
"많은 어린 말들이 본격적인 훈련을 받을 준비가 안되어 훈련 초기에 부상을 입습니다." 커트시스템의 총지배인 다니엘 카무포Daniele Camuffo이 말한다. 그는 이 기계가 "말들을 강하게 만들어"줄 것을 희망한다고 덧붙인다.
커트시스템의 총지배인 다니엘 카무포는 부상을 줄이도록 고안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Credit: ITV News
벌써 이 기계가 경주마 산업내에 많은 관심을 얻었으며 챔피온 기수 Sir AP 맥코이McCoy경이 "놀랍다"고 말했다. 그랜드 내셔널 승자였던 그가 말하길, "내가 살면서 이런 것을 볼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하며 " 경주마를 훈련시키거나 어떤 스포츠에서도 성공을 하려면, 훈련을 반복 하여 성공을 하는데 이것이 효과가 있을지는 기다려서 봐야할 일"이라고 했다.
AP McCoy경이 커트시스템을 '놀랍다'고 말한다. Credit: ITV News
현재 왕립수의대학의 한 수의사는 이 커트시스템이 안전하게 보인다고 말한다. 더 많은 어린 말들이 경주트랙에 가도록 진보시킴으로 말의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
커트 시스템은 약 2천만 파운드가 든다. Credit: ITV News
영국 경주산업은 연간 30억 파운드 이상의 가치가 있는 8만5천의 일자리가 달린 주된 산업이며 이 기계가 흔해져서 어린말의 훈련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고 한다.
-----------------
앞으로는 조맛삭 훈련이나 마장마술 가르치는 기계도 나올만 하겠다.
'FYI·정보 > News overseas·해외 말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프랑스 국제지구력대회 (0) | 2017.08.10 |
---|---|
체중 규정 (0) | 2017.07.16 |
쟝룩코닐2 (0) | 2017.07.13 |
쟝룩코닐Jean Luc Cornille (0) | 2017.07.12 |
폴맥그리비 교수의 연구 (0) | 2017.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