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엔가 받은 사진.
건초바 밑에 깔아 모래가 건초에 섞여 들어가지 않도록 해놨던 갑바(정확한 단어 모름)가
...영어로는 타프tarp지만 ...
말녀석들 등쌀에 못이겨 찢여지자 터프한 관리사님이
전에 철거해 모아놨던 철판을 가져다 밑에 깔고 모래를 덮었다.
깔끔.
모래가 좀 들어갈 수는 있겠는데 그건 나중에 다시 보완할 궁리중.
아마 뒤집어 놓고 실런트를 두껍게 발라주어 말리면 모래가 안들어갈 것 같기도 하고.
어쨋건 말녀석들 잘 쓰고 있다.
자신의 일처럼 늘 뭔가 할 것을 찾아 궁리하고 만들어내는 관리사님께 감사.
말들 운동 후에 "가자~~가자~~".
눈치 빠른 녀석들이라 풀어놔도 힘이 별로 안든다.
풀이 잘 자라 마장이 보기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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