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는 털이 빠지는 게 아니라구

기쁨과 사랑의 마술같은 섬유질을 발산하는 거라구.

나는 내말을 사랑한다, 나는 내말을 사랑한다, 나는 내말을 사랑한다...

봄아 빨리 좀 와라. 겨울은 그만 됐거든.

마주

내가 보는 것                      내 남편이 보는 것

말에 쓰는 비용>기름값>음식>남친

어떤 말이야~? 발바닥이 디너 접시만함.

vs

이건 당나귀발

챕스를 잊어버리고 왔다고?

문제 없음.

감으면 되니까... (이런 깜찍한 생각을 하다뉘!)

사진 하나로 알 수 있는 사는 모습

말타는 사람들의 러시안 룰렛

일케 될래??

발등이 딱딱한 승마부츠를 신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