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의 발성과 의미

말들의 발성vocalization과 의미

마방에서 조용한 말들만 보다가 수말들이 우렁차게 몸이 흔들릴 정도로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으면 

그 야성의 힘과 강렬함에 놀라 두고두고 기억하게 될 것이다.

말들이 마방에서 소리를 크게 내는 것은 거의 들을 기회가 없지만 말들과 가까운 유대관계가 있는 마주들은 대부분 클클거리는 소리는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땅에서 말과 서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 좀 더 다양한 발성과 그 의미를 알게 되는데 여기 그 각각의 소리에 대해 설명을 잘 하고 있다.  경험으로 아는 것을 다른 사람이 같은 내용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참 재미있는 일이다. 말과 땅에서 쌓이는 마일리지 만한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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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거의 신체언어를 의지해 소통을 하지만 그들이 내는 소리 또한 의미가 있다.  네 가지 말의 발성 소통이 있는데; 히히힝whinny, .클클클knicker, 풉!snort, 힝~! squeal 등이다. (굳이 구별하여 소리로 표현하자면 ^^;;)  각각 정확한 의미가 있는데 이 소리들은 매번 모든 말에게서 같은 것을 의미한다.

1. 히히힝Whinny; 크고 높은 소리

이것은: 사회적으로 부르는/찾는 소리. 야생에서는 이 소리가 말들이 서로를 찾을 때 내는 소리다. 각각의 말들은 특유의 부르는 높은 소리가 있어 서로를 구별할 수 있다.

(*전에 장군이를 두고 멀리 갔더니 가늘고 길며 큰 소리로 나를 찾으며 불렀다. 말을 무리에서 떼어 데리고 나가면 서로를 부르면서 이런 높고 가늘고 큰 소리를 내며 찾는다).

의미: 이 소리는, "어디 있어, 친구야?" 또는, "누구 내 친구 할래?" 말들은 혼자 외로워 자신이 아는 무리를 찾거나 자신과 무리를 지을 말을 찾는다.

반응하기: 불안해 하므로 말을 나무라지 말 것이다. 말이 계속 이런 소리를 내면 말을 돌보는 사람이 당황하거나 민망스럽게 느끼는 것이 흔한 일이다. 짜증을 내지말고 침착하게 말을 운동시키라.

방법; 말이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면, 일을 시키는데, 무엇에 집중할 것을 주는 것이다. 정신을 긍정적으로 바쁘게 하라. 엄하게 하거나 서두르지 말고 주의를 돌릴 것을 제시한다. 오른쪽으로 회전하고, 왼쪽, 그리고 후진을 시킨다. 부드럽고 꾸준하게 주의를 기울이게 하여 계속 사람에게 주의를 집중하게 한다. 일단 말이 긴장을 풀면 쉬게 한다. 다시 소리를 지르면 반복한다.

말이 무리에 있을 때처럼 안심하게 한다면 혼자라고 느끼지 않을 것이다. 함께 시간을 오래 보내면서 유대관계를 만들어가면 말은 안전하게 느끼고 당신이 말과 있을 때 소리를 지를 필요를 더이상 느끼지 않게 된다.

2. 클클클 knicker  부드럽고 낮으며 숨이 섞인 소리

이것은; 말이 "이리와"라고 하는 부드럽게 내는 소리다. 또한, 수말이 암말에게 멋진 모습을 보이며 "날 봐"라고 하는 의미일 수 있다.

의미: 가장 의미있게 내는 소리는 암말과 망아지 사이에서이다. 망아지가 멀리 가면 암말은 클클클 소리를 내면서 오라고 부른다. 또한 먹을 시간에 소리를 듣게 되는데, "먹을 것 가져와"라는 뜻이기도 하다.

(*장군이가 내가 오는 것을 보면 반기며 내던 소리다.)

반응하기: 말이 야생에서 무리를 지어 살 때 다른 말에게 이리저리 마음대로 하고 먹을 것을 빼앗아 가면 그 말은 우위에 있는 말이다. 말이 당신에게 이런 소리를 내어 먹을 것을 달라하면 그 말은 자신이 우위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모르며 그것은 당신의 말과의 관계에서 모든 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때는;

ㄱ. 클클 거릴 때마다 먹을 것을 가져다 주어 그것이 신호가 되지 않게 한다.

ㄴ. 당신이 다른 말들에게 정규적인 배식시간에 먹을 것을 줄 때만 이런 소리를 낸다면 그것은 괜찮다.

ㄷ. 말이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 먹을 것을 주지 말라. 말이 안정할 때 까지 기다려 - 아주 잠깐이라도 - 조용하면 먹을 것을 주도록 한다.

 3. 푸르륵/풉! Snort 갑작스럽게 센 숨을 코로 내뿜으며 내는 소리 

이것은; 풉! 소리는 경계를 나타낸다. 말이 이런 소리를 내고 머리를 높이 쳐들면 무슨 위협을 감지한 것이다.

의미: 말이 아주 경계 상태이면 푸륵~!하고 내는 짧은 숨소리에 더해 길게 푸르륵 거리거나 살짝 경계하면서 소리를 내기도 한다. 이것은 놀면서도 내는 소리기도 하다; 도망가는 반응을 연습하려고 할 때 먼저 푸르륵 하고 나서 뛴다. 말이 외승시 이상한 냄새를 맡으면 이런 소리를 내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여기, 록키산에서는 산길에서 사슴에게 가까이 갈 때 말들이 이런 소리를 종종 낸다.

반응하기; 말이 풉!하면 멈춰서 주위를 살펴본다. 두 가지 중 하나 일 것이다.

ㄱ. 소리를 내는 말이 어디를 보는지 보라. 멀리서 그럴만한 위협이 있을지 모른다, 또는 무엇인지 겁을 내도 되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ㄴ. 당신이 새로운 그라운드운동을 시킬 때 당신에게 소리를 낼 수 있다. 또는 당신이 전에 다루지 않던 말에게 자신의 경계를 만들 때 이런 소리를 낼 수 있다. 말은 다루는 사람을 존중해야 하는데 시간이 되면 당신을 신뢰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소리를 내는 말은 위협을 느끼고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4. 힝~! Squeal 길고 높게 지르는 소리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리 길지 않은 소리다 - 케이트 생각)

이것은: 암말들에게서 들을 수 있지만 어떤 말들이라도 소리를 지를 수 있다. 말들이 소리를 지를 때는 주로 말과 말 사이에서 폭력을 예고하는 경고음이다.

의미: 암말이 들이대는 수말에게 소리를 지르는데 또한 처음 만나는 말들 사이에서도 내는 소리다. (*말들끼리 서로 코로 냄새를 맡다가 갑자기 이런 소리를 지르며 앞발을 내리찍기도 한다 - 케이트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서로 냄새를 맡고는 하나가 공격적인 위협으로 소리를 지른다. 종종 한 말은 이 소리 후에 뒤로 물러서지만 둘 다 맞선다면 내리치거나 차는 수가 있다. 말들이 공격적으로 될 때 사람이 말 사이에 있다면 아주 위험할 수 있다. 

반응하기: 소리지르는 말에게서 사람들을 피하게 한다.(*처음 만나 냄새 맡다가 소리를 지른다면 말들을 서로 떼어놓는다 -케이트 생각)

ㄱ. 말들이 풀밭에서 방목이 되어있고 서로 적응해 갈 때 이런 소리를 들으면 서로 떼어놓을 필요는 없지만 감독을 하는 것이 좋다.

ㄴ.상황을 보고 잘 판단하되, 말과 사람 모두 안전하도록 한다.

(편집자주: 이런 갑작스럽게 소리지르는 것은 만족하고 느긋한 상태에서 내는 소리와 다르다)"

 Read more about the meaning of horse snorts here.)

https://www.horseillustrated.com/horse-keeping-a-glossary-of-equine-vocalizations?fbclid=IwAR1DGsjIZVp2py4FgFpoVVQChrS6p0dU557dUIQzGzzPJOa5k2Ouz6q5Y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