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샤 하트포드 샙은 야생의 말을 사서 프리 세인트 조지 경기에 참여하게 했다.
사진:마샤 하트포드 샙
Marsha Hartford-Sapp brought Cobra from an untouched wild horse to competing at Prix St. Georges. Photo Courtesy Of Marsha Hartford-Sapp
코브라는 지금 15세이며 머스탱 치고는 키가 큰 편으로 15.2핸드가 되는데 이 말은 위엄있고 전구에 힘이 좋아 그녀가 사서 집으로 데려오기 전에 큰 인상을 주었다. 코브라의 태도는 하지만 그 반대로 좀 적응이 필요했다. "코브라를 훈련시키는 첫날, 야생에서 나와 적응하도록 원형마장에서 방향을 바꾸어 돌렸습니다." 하트포드 샙이 말했다. "5분 안에 원을 그리며 내게 안쪽으로 다가왔습니다. 귀를 눕히고 꼬리를 둥글게 흔들면서 내게 달려들었어요. 전 벽으로 달려가 얼른 도망나와 마장에 가서 사용할 물건을 찾았습니다. 조마삭 긴 채찍에 비닐봉지가 매달린 걸 가지고 나와 말 사이에 간격을 두어 다시 내게 달려들지 못하게 했습니다. 다행히 효과가 있었어요. 하지만 이녀석은 싸우던가 아니면 도망가던가 하는데 도망을 갈 수가 없던 거에요." 하트포드 샙이 말했다. "이녀석은 모든 것에 대해 싸우는 것만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유일한 모드였어요!"
코브라는 곧 적응해서 배우게 됐는데 하트포드 샙은 이것이 자신의 경험에 따르면 아주 전형적인 머스탱의 행동이라고 한다. "야생에서는 말이 무리에 속해서 안전하도록 무리를 따라야 합니다. 이 무리에서 쭃겨나면 퓨마에게 잡혀 먹이게 되죠. 그래서 이런 말들은 사람이 좋은 리더이고 공평한 리더인 것을 알게 되면 사람에게 꼼짝 없이 붙어 기쁘게 하려고 하죠, 왜냐면 그것이 본능적인 것이니까요. 이 말들은 아주 훈련하기 쉬운데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그렇습니다. 배우는 속도가 무지하게 빠릅니다."
하트포드 샙은 코브라가 보통의 머스탱보다 조금 더 똑똑하다고 하지 않으나 운동력은 훨씬 좋다고 한다. 2010년 메이크오버에서 경기 한 후에 그녀는 코브라를 지방 마장마술 쇼우에 시험 삼아 참가했는데 거기서 초급과 훈련중인 말로 70점대를 기록하여 그 날 이벤트와 그해의 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하트포드 샙은 코브라가 스포츠에 장래가 촉망되지만 자신의 학생들과 훈련시켜야 하는 말들, 그리고 플로리다 주립대 승마팀의 코치로서 자신의 말에 시간을 더 할애할 수 없어 6개월간의 집중 훈련 후에 간단한 훈련을 일주일에 한 번 내지 두 번 하는 외에는 목장에서 사람과 함께 사는 생활에 적응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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