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천장에 잘 붙는 사이즈
어떤 사람이 말에게 이것(swede/무우종류)을 주었다가 말의 입천장에 붙어 아무것도 삼키지 못하게 되자 수의사를 불렀다. 목에 음식이 걸린줄 알았다가 입 속을 들여다보고 입천장에 붙은 것을 발견했다.
무엇을 주었느냐 물었더니 마주가 이 무우를 네모로 잘라 주었다고 하는데 이것이 입천장에 붙자 침은 많이 나오는데 삼키지를 못해서 말이 아주 힘들어 했다고 한다. 마치 우리 목구멍에 생선가시가 걸린 것 같은 느낌과 같다고 하니 그럴만하다.
이래서 당근이나 무우종류는 길게 잘라 주는 것이 좋다. 말은 토하지 못하는데 길게 잘라주면 목에 걸리지 않고 잘 먹을 수 있다. 납작하게 썰지 말고 길게 잘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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