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 People·말과 사람/loveall-life·생명사랑

늑대와 산림지기

케이트박 2021. 9. 7. 10:54

늑대가 먹을 것을 달라고 하자 산림지기는 이 늑대가 가여워졌다. 두 달 후, 세 마리의 늑대가 마을에 와서 이 남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어느 겨울저녁, 산림지기 스테판을 담장 아래에서 나는 소리를 듣고 밖에 나가 집 앞에서 비쩍마른 한 마리의 늑대가 서있는 것을 보았다. 그는 잠시 생각을 하다가 이 늑대에게 얼어붙은 고기를 가져다 주었다, 겨울은 이 산속은 유달리 텅텅 비기 때문에 동물들이 먹을 것을 찾기란 아주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산림꾼은 이 늑대의 행동이 아주 이상하게 보였다. 포식자들은 자신들의 경계에 살고 거기서 사냥을 하며, 극심한 배고픔이 아니면 사람들에게 오는 일이 드물기 때문이다.

그 늑대는 음식을 구하러 더 자주 왔고 마을사람들은 이 산림꾼을 야단치고 나무라기 시작했다. 산속에 사는 동물들이 마을에 나타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스테판은 그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계속 이 늑대들을 먹였다. 그는 만약 늑대가 배가 고프면 마을이 더 위험해질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얼마후, 그 늑대는 더 이상 오지 않게 되었고 마을 사람들은 스테판을 제외하고 모두 좋아했다 - 그는 벌써 이들이 오는 것에 적응이 되어 조금 심심하기까지 했다. 약 두 달 후가 지나자 이 산림지기는 창문 밖에서 나던 익숙한 포효를 들었다. 그가 서둘러 마당으로 나가자 그는 갑자기 그 늑대가 두 마리의 어린 늑대무리를 데리고 나타난 것을 보았다. 그들은 스테판을 조용히 바라보았다.  문득 그 산림지기는 자신이 겨울 내내 주었던 고기로 그 늑대가 새끼들을 먹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 무리가 새로운 곳을 옮겨 그에게 작별인사를 하려고 왔던 것이다. 스테판이 옳았다 - 그 이후 늑대들은 그 지방에서 다시는 보이지 않았다.

 

 

 

 

https://positive-info.com/2021/08/20/the-wolf-came-to-ask-for-food-and-the-forester-felt-sorry-for-her-two-months-later-three-wolves-came-to-the-village-and-thanked-the-man/?fbclid=IwAR22wKBOabzj0W5Qt8ouB-IjqS2PfUhhlb6srINkr_qoEq28t5_4I8sh6I8

'Horse & People·말과 사람 > loveall-life·생명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사랑  (0) 2021.10.13
공존  (0) 2021.09.08
재미있는 반려동물 사진들  (0) 2021.08.30
재미있는 강쥐 사진들  (0) 2021.08.16
유기견이 사람을 구하다  (0) 202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