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펀자이티스/lymphangitis는 림프관이 상처를 통해 들어온 세균에 감염되어 고장이 나 제 기능을 못해서
부은 곳에 쌓이는 fluid이나 독소를 제거하지 못하게 되는 심각한 병이다.
증상은 부은 부분이 열이 나서 뜨겁고 몹시 아파서 다리로 무게를 지탱할 수 없고 열이 나며 음식도 잘 안먹는 것이다.
또 부은 곳에서 액체가 모공을 통해 흘러 나온다.
주로 심장에서 먼 뒷발에 잘 걸리고 한번 걸리면 계속 걸릴 수 있다고 한다.
평소 크기의 두,세배로 붓는데 부은 것은 치료가 되어도 빠지지 않고 남아 있기 쉽다.
치료는 바로 항생제를 쓰고 베이비가 겪은 것처럼 심한경우엔 식염수를 몸에 투입해서 독소를 씻어낸다.
베이비가 5월 28일 걸렸는데 아직도 다리가 뜨겁고 부어있다.
아주 컷던건 줄었는데 다른쪽 다리와 확연히 다르다.
계속 부은 상태로 남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된다.
말은 그래서 다리의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승마후에 잘 살펴주고 씻어줘야 한다.
그저께 갔었을때도 그냥 그대로이고 별 차이가 없고 녀석 기분도 안좋아하는 것 같다.
아이가 다쳐서 그 후유증이 아이에게 남는 것처럼 속상하다.
말로써 승용이 안되면 매달 많은 경비를 들이면서 키우기는 어려우니 발과 다리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
내일은 아침에 일찍 가서 운동시키고 모래장에 풀어놓고 풀도 먹이고 돌아와야 한다.
두 마리라 정신없이 바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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