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말 운동화입니다.
친구 나탈리가 말에게 편자를 하지않기로 하고 시험삼아 해보는것인데
경주마들이 발굽이 서툰 장제사에게 심하게 다치는경우도 있고
상태가 안좋을때 신고 다니기도 합니다.
편자를 빼고 발굽을 정리해준다음에 신깁니다.
바닥이 고무가 되서 걸을때 충격도 쇠편자보다 훨씬 흡수가 좋고
쇠편자처럼 비탈을 내려갈때 미끄러지지 않아 좋습니다.
호주에서는 많이들 신긴다고 하는데
요즘은 노니쥬스도 말에게 많이 먹인다네요.
신겨봤더니...
짜잔~~
멋지죠? 귀여워서 한참 웃었네요.
처음엔 기분이 이상한지 뒷발질을 조금 하더니
이내 적응하고 잘 걷습니다.
사람들 신발 신는것처럼 자기 방에서는 벗고있다
밖에 나갈때, 운동할때 신고 합니다.
나도 사주고 싶은데 아직 딱이 그럴 이유도 없고 시기상조인것 같아서 두고 볼랍니다.
발굽의 폭과 길이를 재서 사이즈를 맞추죠.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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