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과 소통하는 친구, 그레이스가 있다. 같이 있으면서 직접 소통하는 것을 여러번 보았는데 정말 놀라웠다. 이처럼 잘하는 애니멀커뮤니케이터/힐러는 드물다. 견주 외에는 알지 못하는 특정한 내용들을 강아지를 통해 이 친구에게 듣고 모두가 놀라던 일도 많았고 내용이 정확하다고 반려동물 가족들이 감탄하며 놀라워했었다. 혹시 자신의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친구를 추천한다. 물론 말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한 가지 예피소드를 간단히 나누자면, 하루는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길을 걷다가 마침 길에서 만난 강아지와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 이 강아지가 "행복하고 오래오래"라는 말을 자꾸 한다고 친구가 말했다. 그러자 옆에서 서있던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견주의 시큰둥하던 태도가 급변하면서 놀라워했다. 그 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