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토의 등에 얹혀 있는것이 트리레스 쌔들이다.
안장뼈대가 없어 말 등과의 밀착감이 좋은데 이 안장은 스스로 균형을 잡지 못하는 장애기승자에게 좋다.
몸을 가누지 못해 이리저리 기우는 장애기승자에게는 양털에 앉히는 것보다
이 안장을 쓰는 것이 말의 움직임이 잘 전달이 되면서도 앉는 모양새를 잡아주고
말위에 앉아있을 수 있게 자세를 지켜주기 때문이다.
늘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는 기승자에게 시도 할만하다.
브레스트 플레이트/breast plate를 함께 사용하면 기승자가 균형 잡을때 도움이 될수 있어 좋다.
재활승마에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한다는 기승법이 없다.
기승자의 장애와 상태, 그 필요에 따라 맞추어 도움이 되도록
물리치료사와 함께 여러가지를 궁리하고 시도하면서 개인에 맞추어 걸음속도도 조절하고
방향을 돌때 각도를 완만하게 하거나 좁게 할수있다.
경직되어 있는 근육을 억지로 당기거나 펴지 않고 말 위에 앉아 안정하면서 스스로 펴지도록 두고
말을 탔다고 해서 반드시 걸어야 할 규칙도 없다.
걷지 않고 말 위에 앉아서 서서 눕거나 앉아 있어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개인의 필요에 따라 교관과 상의해서 그룹에서 따로 떨어져 한 곳에서
서두르지 않고 기승자를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것도 좋은 재활승마 레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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