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많이 잡는다 광고가 났길래 주문해봤다.
파리유인제를 섞어 바닥트레이에 넣고 그 망사고깔위로 들어오는 파리를 잡는 것이다.
이 많은 파리들을 어찌할까 고민이다.
파리는 방금 떨어진 말똥을 좋아한다.
몇덩어리 옆에 두고 설치를 해봤다.
광고처럼 잘 잡힐지 알 수는 없으나 함 해본다.
만족스러운 방법을 찾을때까지 계속 시도를 해 볼 것이다.
말 배에 달라붙은 파리떼
파리채로 시원하게 잡아주고 싶지만 말녀석이 오해를 하니 아직 못잡아준다.
얼마나 파리가 대담한지 금방 날아가지를 않아 손바닥으로 때리면 몇마리 잡을 수 있다.
바짝 마른 말똥
장갑 낀 손으로 들어보니 냄새도 없고 무척 가볍다.
잘타면 말려서 난로에 넣고 연료로 써볼까 생각중.
조금 거두어 불을 붙여보아야겠다.
이것으로 연료를 하면 연료비 비싼 제주에서도 웃으며 겨울을 날 것이다.
'FYI·정보 > For horses·돌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 먹이기 기본 (0) | 2012.08.22 |
---|---|
리드로프를 이용한 임시헐터 만들기 (0) | 2012.07.29 |
여름욕창 방지 (0) | 2012.07.25 |
말의 여름욕창 (0) | 2012.07.25 |
sarcoids/ 유육종 (0) | 2012.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