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젖소들을 살린 독일의 한 클럽(젖소 구조 단체)이 있다.
더 이상 소를 키울 수 없는 농장주에게 소를 사서 도살장으로 가지 않게
돈을 모아 소를 하나씩 입양해서 초장에 풀어준 것이다.
소들이 긴 겨울을 갖혀 지내다 풀밭으로 가는 첫날, 마치 말인 것처럼 신나는 모습으로 뛴다.
이것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깊은 감동이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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