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기발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니다.
스노우프Snopes reports는 1999년 피터 위어 Peter Weer 가 호주 Courier Mail 에 기고한 칼럼에서 인용이 된 것인데 인터넷으로 빨리 확산이 되어 마치 실제로 할머니가 편지를 써 타임스“in the Times” 에 출간이 된 것처럼 되어 버렸다. 어떤 이유인지 지난주부터 다시 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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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점장님,
지난달 배관공에게 지불하려고 했던 제 수표 결제를 거부해서 돌려보내 주셔서 감사하다고 편지를 씁니다.
제 계산에 따르면 그 배관공이 수표를 제출한 것은 제 계좌에 지불 할 수 있는 돈이 입금 되기 약 3 나노 초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제 월급 전부가, 저도 인정하듯 겨우 지난 8년간 동안 자동지급 되도록 한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당신이 그 짧은 시간의 기회를 잡은 것은, 또한 제가 귀은행에 끼친 불편으로 50불의 벌금을 꺼내어 가신 것과 같이 칭찬 받으실 만 하네요. 제가 감사하는 것은 이 사건으로 하여금 저의 잘못된 경제적인 사무처리를 다시 생각하도록 하게 해주어서입니다. 재정을 의롭게 할 수 있는 길에 서도록 고쳐주셨습니다.
귀 은행의 그 절차와 태도, 그리고 행동을 본받아 저의 일을2000년도에 다시 재구성하여, 이러한 불쾌한 사건으로 우리들의 관계가 더이상 손상을 받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그만한 칭찬이 더 없을 것이라 생각하며, 점장님께서도 들으시고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끝으로, 다음과 같은 변경이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귀 은행에 전화나 편지를 저 본인이 직접 해 온 반면, 제가 연락을 취할 때마다 무감각하고 변화무쌍한, 미리 녹음된 얼굴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귀은행과 맞닥뜨리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당신들처럼, 저도 정말 사람과만 대하여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모기지와 대출상환은 따라서, 그리고 이제부터는 더이상 자동이체로 하지 않고 귀 은행에 수표로, 귀 은행에서 지정하실 지점 직원에게 개인적으로 그리고 등기되여 도착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지정된 사람외에 다른 사람이 그런 봉투를 열면 우체법을 위반 하는 것임을 아실 것입니다.
동봉한 대리인 지정 신청서를 보시고 지정한 직원이 작성하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덟장이나 되어서 죄송합니다만, 나에 대해 귀 은행이 아시는 것처럼 나도 그 직원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 직원의 건강이력 사본도 법원에서 서명을 받으시고 재정상태에 (수입, 채무, 재산과 부채 )대해 구체적으로 증서와 함께 보내주시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차에 따라 귀 은행에서 지정하신 직원에게 비밀번호를 발행하여 저의 모든 재무관계를 다룰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물 여덟자리 아래 숫자가 아님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만, 다시, 귀 은행에 제 계좌 잔고를 확인할 때 사용하는 귀 은행 서비스 이용시 누르는 버튼의 숫자를 모범으로 삼아 설정을 하였습니다. 흔히 말하듯, 모방은 가장 훌륭한 칭찬이랍니다.
이 재미있는 분야를 저도 더욱 유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저의 새로운 전화 시스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귀 은행의 것과 아주 비슷한 것입니다. 저의 재무를 담당할 유일하게 지정된 사람과만 연락을 할 것이며 제 업무를 진행할 사람은 언제든 제게 연락을 할 수 있고 미리 녹음된 음성 서비스를 받으시게 됩니다.
버튼을 누르시면 직원은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를 소개 받을 수 있습니다.
통화를 하시려면 다음과 같이 번호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다이얼을 하신 후 바로 *버튼을 눌러 영어를 선택해주십시요.
#1. 개인상담 약속을 하실 때
#2. 지급이 되지 않았을 시 문의 상담
#3. 일반적인 문의나 불편 상담
#4. 혹시 제가 거실에 있을 때 전화 연결: 내선은 연결시 알려드림
#5. 아직 수면중일 때 침실로 연결시. 내선은 연결시 알려드림
#6. 자연의 용무를 보고 있을 때 화장실 연결. 내선은 연결시 알려드림
#7. 출타중 핸드폰으로 연결하시려면
#8. 컴퓨터에 멧시지를 남기시려면: 비밀번호가 필요한데 후일 지정직원에게 발부하겠습니다
#9. 메인 메뉴로 돌아가서 옵션 1에서 8번까지 들으시려면
연락하시는 분은 저의 음성서비스를 받기 전까지 기다리게 됩니다
이것이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동안에는 즐거운 음악이 나옵니다
이달은 우디 거트리의 엄선곡 후렴을 골라보았습니다: "오, 은행은 대리석으로 되었다네, 문마다 경비가 서있고 금고실은 광부들이 땀흘린 은으로 가득하다네"
약 20분 후, 지정직원은 아마 다 외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제 좀 심각한 이야기로, 비용에 관해 말씀드려야겠습니다. 귀 은행이 지적하신대로, 만족하실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는 비용이 듭니다. 늘 제게 떠넘기시던 비용입니다. 얼마간의 비용을 떠넘겨 귀 은행에 대한 보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게 보내시는 광고물입니다. 이것은 페이지당 20불을 지불하시면 읽겠습니다. 지정된 직원의 상담에는 분당 5불이 청구될 것입니다. 제 계좌에서 지출되는 것은, 예를 들어, 수표가 처리되지 않은 경우 귀 은행에 청구될 것입니다. 저의 새로운 전화서비스는 분당 75센트이니 (우디 거트리 음악도 무료가 아닙니다) 문의는 짧고 간단하게 하실 것을 권고해드립니다. 유감스럽게도, 하지만 다시 귀 은행의 모범을 따라, 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드는 비용을 부과하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시고, 살짝 덜 풍요로운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귀 은행의 작은 손님 드림
추신: 늙은이들을 화나게 하지 마세요, 우리는 화를 잘냅니다.
대강번역...
이 편지가 재미있고도 고소한 기분이 드는 건 뭘까.
출처는 구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