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 스컬드rain scald 또는 레인 랏rain rot
비에 데었다...
우리말로 물때라고 하는 것 같은데 물때라고 하면 주로 다리에 생기는 것을 본다.
씻긴 후에 다리를 잘 말려주지 않아 털에 갖힌 습기로 인해 생기기 때문이다.
제주가 습해서 털이 길고 폭신한 잘코에게 피부병이 생겼다.
이틀이나 사흘마다 샴푸하고 약을 발라 주어야 하는데 추운 날씨라 물을 덥혀서 한다.
마방에 가두지 않으니 비가 와도 맞고 서 있는다.
웬만해서는 열어놓은 마방에 들어가지 않아,
바람을 피해 잘 서있는 곳에 바닥을 만들어 톱밥을 깔고 지붕을 달 계획이다.
가랑비가 그만 오고 햇볕이 좀 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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