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지쳐있다는 증상
주말에 마장의 말들은 여러 사람을 태우게 되므로 그냥 레슨만 받아도 지친다.
특히 타는 사람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내 구보를 하는 말들은 힘들다 못해
구보만 하는 사람들에게 몹시 스트레스를 받아 말에 따라 나중에는 행동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한 사람은 일주일에 한 번 말을 타도 말은 하루에 많은 사람을 등에 싣고 달려 지치게 되는데
이럴 때 보이는 증상이 있다.
➤ 걸음이 느려진다
➤ 부조에 반응이 느려진다
➤속도를 증가하기 어려워하거나 꺼리고, 답보이행을 하기 어려워 한다
➤ 동기유발을 잃는다
➤ 코디네이션이 준다(예를 들어, 발을 헛디딘다든지, 균형이 깨지고 이리저리 간다)
➤ 발끼리 자주 스치거나 뒷발이 앞발꿈치를 찬다
➤ 구보나 습보시 리딩하는 발을 자주 바꾼다
➤ 머리와 목의 움직임이 증가한다
➤ 숨 쉬는 것이 힘들게 느껴진다
➤ 물체에 부딛치거나 피하지 못한다
말을 행동이 나쁘고 말을 듣지 않는다고 나무랄 것이 아니라 레슨도 처음과 끝에는 목을 아래로 내리며 걷는 스트레치 평보로 (long and low) 웜업을 하고 단계별로 운동을 하며 이런 식으로 마장에서 레슨관리를 하면 좋을 것이다.
"그런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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