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한 마장마술 선수의 훈련방법에 대해 덴마크 승마협회에서 소송준비를 끝마쳤다. 안드레아Andreas Helgstrand 선수는 작년 4월 아킴 Akeem Foldager 이라는 말을 타는 방법이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학대적이라는 구설수에 올랐는데 결국 그가 어제 2월2일 협회로부터 "부적절한 재갈과 굴레의 사용"에 유죄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안드레아는 다음 2년간 같은 범칙을 반복하지 말도록 경고를 받았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심각한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했다.
덴마크 티브이 Danish TV station Epona.tv 에서 방송한 4월 12일자 오픈데이의 기승중인 영상이 전파를 타고 나가면서 문제는, 기승 중 말의 입이 열린채, 파랗게 질린 혀가 혈액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부터- 시작 되었다.
소셜미디어는 이어 마장마술 훈련 방법을 조명하면서 덴마크의 마장마술을 이끄는 선수에게 스폰서십을 앗아가고 질책을 받게 하였는데 2009년에 이와같은 일로 스웨덴 선수 패트릭 Patrik Kittel 이 유툽 동영상에서 훈련하는 방법이 소개되면서 대중에게 큰 분노를 산 일이 있었지만 당시 국제승마협회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었다.
안드레아 선수에게 이런 구설수가 시작된 그 다음 주에 덴마크승협이 그의 마장에 수의사를 보내 말을 검사하게 하였고 조사는 안드레아 선수가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 방법"으로 더블브라이들을 쓰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오른쪽 턱뼈에 반응한 혈액경감과 푸른 색이 나는 것은 부조도구를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의 명백한 예"라고 보고서는 기술하였다. 수의사는 또한, 말의 옆구리에 난 낭종은 박차가 아닌 제모기clipper의 사용 때문이라고 하였다. 안드레아 선수는 수의사의 충고를 받아들였고 "아킴은 100% 나을 때까지 훈련을 받지 않을 것이며, 동시에, 우리는 훈련도구와 방법을 숙고해보겠다"고 진술서에 말했으며 "재갈 제조사와 상의해서 더 적절한 재갈을 찾기로 했다"고 한다. 안드레아는 이 후 몇명의 스폰서를 잃게 되었는데 그중에 말사료 회사인 이쿼사나Equsana도 포함되었다.
"이쿼사나는 말의 복지와 도덕성을 즁요하게 생각하며 이런 법칙을 따르는 것이 스폰서 계약의 일부"라고 대변인이 말했다. "따라서 수의사의 보고는 스폰서십을 중단하기로 한 이쿼사나의 최종결정에 이르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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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데이트 2015.2.6일
덴마크 출생 미국인 샬롯 Charlotte Jorst가 아킴Akeem은 안드레아 Andreas선수에게서 샀다는 소식.
http://www.eurodressage.com/equestrian/2015/02/06/charlotte-jorst-acquires-akeem-foldager
2016년 리오 올림픽 게임에서 미국 대표선수로서 참가할 예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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