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Product review·제품리뷰

닥터 로즈 연고

케이트박 2015. 6. 17. 19:01

 닥터 로즈 레미디 연고/크림

좋은 것을 보면 미리 사두었는데 필요한 때 적절히 쓰게 되어서 좋다.

오늘 잘코가 저녁때쯤 어디에선가 긁힌 모양이다.

얼른 티트리 젤을 발라주고 이것을 더 발라주었는데 티트리는 따가운 모양이다.

닥터 로즈크림은 따갑지 않아 가만히 서있는다.

말녀석들은 애들 같아서 놀다가 긁히고 다치고, 새로운 무엇인가 있으면 뒤적거려 만져보고

그게 자빠지면 놀라서 꽁지 빠지게 도망간다...오늘 아침 카포테 녀석.

활력징후 체크하느라 꺼내어 놓은 것들을 입술손으로 만지다 우당탕 뒤집어지니까 놀라 달아난다.

...귀차니즘 금지!

 

상처, 베인데, 찢어진데, 찰과상, 가려운 피부, 알레르기, 물때, 레인랏...등등에 좋다.

 

점질은 바셀린보다 약간 더 굳은 느낌이 난다.

냄새는 좋다 나쁘다 표현하기 어렵다...허브와 페트롤리움 젤리?

마음에 드는 제품.

 

이 두가지는 이번에 잘 쓰고 있는 것들이다.

아마존 닷컴에 주문했던 것이다.

비가 많이 온 4월 고사리 장마에 말녀석들 배수가 잘 안된 곳에 서있다가 발굽이 안좋아졌다.

왼쪽 뜨러쉬 버스터는 제차부란에 최고.

백선이 까맣게 되어 문제가 된 곳에 발라주면 좋다.

발굽 파주고 솔질 해주고 물로 씻긴 후 물기를 말려 개끗해진 후에 발라주었다.

단점은 손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다는 것.

습한 것을 마르게 해주며 살균하여 치료해주는 것 같다.

 

이것도 이번에 써본 것들이다.

왼쪽 슬릭이지Sleek EZ는 정말로 광고처럼 털이 술술 벗겨져 털갈이 때 좋다. 강추.

곰식이도 두 번만에 겨울털 다 벗겨냈다.

고양이 혀처럼 쇠줄이 만들어져서 개털도 쉽게 잘 긁어져서 금새 한아름 다 모아진다.

오른쪽은 발굽나이프.

둔탁해 보여도 날이 서있어서 발바닥에 제차frog가 지전분해진 것을 잘라낼 수 있다.

그저 손으로 떼어내지 못하는 것을 잘라내는데만 쓰고 있다.

이것은 홍콩 택샵bits & boots에서 사왔다.

 

이것은 읍사무소에서 파리살충에 쓰라고 준 것이란다.

한 말 물에 1봉지(왼쪽), 오른쪽은 한 말에 반 병 섞어서 뿌리는 것이란다.

물 한 말은 18리터 또는 20리터라고 하는데 아마 시골이니 옛날식이면 18리터가 아닐까 싶다.

파리가 아침에 말등에 잔뜩 붙어서 마장 주변 담밑에 말이 닿지 않는 곳에 뿌리려는데

모기, 벼룩 진드기도 죽이는 모양이다.

오늘은 비가 와서 패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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