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 People·말과 사람/Kate's Barn·케이트마장

일기

케이트박 2015. 10. 30. 22:04

지화는 여전히 카포테 근처에 맴돈다.

그런데 먹을 때 카포테를 차기 시작했다...깡패 본색이 점점 드러나는 듯.

울 순딩이 카포테는 얻어맞고도 그냥 서있는다.

바보 아냐?

다행히 지화가 잘코는 여전히 어려워하는데, 요것이 무서운 것이 없으면 안되는지라

잘코에게 끝까지 엄격히 해줄 것을 기대해본다.

 

구름이 낀 서늘한 날씨, 이제는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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