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화는 여전히 카포테 근처에 맴돈다.
그런데 먹을 때 카포테를 차기 시작했다...깡패 본색이 점점 드러나는 듯.
울 순딩이 카포테는 얻어맞고도 그냥 서있는다.
바보 아냐?
다행히 지화가 잘코는 여전히 어려워하는데, 요것이 무서운 것이 없으면 안되는지라
잘코에게 끝까지 엄격히 해줄 것을 기대해본다.
구름이 낀 서늘한 날씨, 이제는 겨울의 문턱에 다다랐다.
'Horse & People·말과 사람 > Kate's Barn·케이트마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0) | 2015.11.04 |
---|---|
일기 (0) | 2015.11.03 |
빈 자리 (0) | 2015.10.28 |
마장에서 (0) | 2015.10.27 |
금이와 지화 (0) | 2015.1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