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말 응급사고와 치료3

흔한 말 응급사고와 치료

3. 분만

암말이 분만을하게 되면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  망아지가 양수가 터지고 20분 안에 나오지 않거나 진행이 되는 것을 보지 못하면 수의사를 즉시 불러야 한다. 이것은 암말과 망아지가 살고 죽느냐를 결정하는 유일한 마필 응급상황 중에 하나이다.  출산이 진행이 되지 않고 있거나 망아지가 앞발 아닌 다른 것을 먼저 내었다면 수의사를 즉시 부른다.

4.눈의 부상

눈의 부상은 - 열상 또는 타박상 - 바로 수의사가 보아야 한다.  눈이나 눈꺼풀이 얼마나 심하게 다친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상처를 치료하고 말의 시력을 보존하는 노력을 할만한 가치가 있다.  눈에 상처가 있다면 수의사를 빨리 불러라.

한편 출혈이 없거나 피부가 찢어지거나 붓는 것이 없을 경우 눈이 다친 것을 알지 못할 수가 있다.  말이 통증을 느끼고 있거나 눈을 불편해 한다면 대개 눈을 찡그리고 눈물이 나며 다친 눈이 뿌옇게 되고 딱딱한 표면이 눈을 비빌 것이다.  종종 눈썹의 위치로 눈이 다친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한 말의 눈썹은 땅과 평행인데 곧고 맑으며 젖지 않았다.  다친 눈의 눈썹은 아래로 살짝 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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