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 People·말과 사람/loveall-life·생명사랑

지구가족 사랑

케이트박 2015. 11. 25. 06:00

 이 네살짜리 소녀가 까마귀를 먹이기 시작하자

그 까마귀는 보답하기 위해 매일 무엇인가를 줏어와 선물로 주기 시작했다.

그동안 모아둔 까마귀의 선물들.

작고 반짝이는 것을 가져다 준단다.

단지 먹을 것을 주었다는 이유로 보답을 하려는 까마귀.

비둘기를 먹여주었더니 씨앗을 물어다 주었다는 여사장님 이야기도 전에 올렸었는데

흥부가 살려준 제비가 씨앗을 가져다 준 이야기도 이런 새들의 습성에 근거한 이야기 일 것이다.

 

델타항공 승무원이 이 사진을 보내면서,

"안전사항을 설명할 때 유일하게 귀를 기울였던 한 명!" 이라고 했음.

 

친구가 발이 걸려 위험한 상황이 되자 이틀이나 자리를 뜨지 않고

친구를 지켜 결국 살게해준 절친강쥐.

 

 

"배고픈 동물에게 음식을 주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을 먹이는 사람이다."

찰리 채플린

 

흠...하나 만들면 좋을 침대.

 

스웨덴에서는 한시간 이상 개를 묶어두는 것이 위법이라는데

우리나라는 갈 길이 멀기만 하다.

시골에서조차 동네 사람들이 싫어해서 개를 풀어 키울 수가 없다.

개장사들이 풀어가기도 하고, 놓은 약을 먹고 죽기도 한다...ㅠㅠ

혼자 묶여서 소외감을 느끼겠지...ㅠㅠ 

 

모두 지구 엄마의 자손들, 지구 식구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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