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그래스Johnsongrass(sorghum halepense)는 가뭄에 강한 잡초이며 목장초지에 슬며시 섞여 자랄 수 있다. 특히 잘 손이 가지 않는 곳에서 그러한데 가뭄이 들면 다른 풀은 죽지만 이 존슨그래스는 오히려 더 잘자라며 이때 방목한 말이 이것을 많이 먹을 수 있다. 모든 수수종류는, 이 존슨그래스를 포함해서 다음과 같은 심각한 병증세와 연관이 된다.
- 신경장애Neuropathy (nerve damage) , 기형발생teratogenesis
- 감광성Photosensitization
- 질산중독
- 급성 시아나이드 중독Acute cyanide poisoning
존슨 그래스를 계속 먹을 경우나 성장기의 수수를 먹을 경우 몇주에서 몇달 후에 증세가 보인다. 수수가 든 건초를 먹었을 경우도 포함한다. 말들은 점차로 운동실조/기능장애가 일어나며 후진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요실금이 생기며 꼬리와 뒷다리가 축 늘어진 상태로 마비가 된다.
암말은 가임기 때처럼 질이 계속 수축을 하고 계속 소변을 훌리며 뒷다리에 소변이 묻어 데이는 것처럼 된다. 임신중인 암말은 낙태가 되거나 기형(관절이 붙어버리는)을 가진 망아지를 갖게 될 수 있다. 수말일 경우 운동실조와 함께 요실금, 그리고 늘어진 생식기를 보이게 된다.
수수가 어떤 작용으로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지는 잘 이해되고 있지 않지만 척추 spinal cord와 방광 의자극과 후구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방광 염증과 간혹 신장염증도 일으키는데 그렇다고 수수를 먹는 모든 말에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먹어야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지 아직 확인된 것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몇주간이나 그 이상 다량의 수수를 계속 먹었을 때 독성중독이 된다.
특별한 치료는 없지만 증세가 시작되었을 때 수수를 먹이에서 빼고 방광과 신장의 문제를 치료하면 어떤 말들은 호전을 한다. 그러나 일단 입은 신경상해는 없어지지 않으며 운동실조/기능장애가 일어나면 예후가 나쁘다.
예방이 중요하며 그것은 존슨그래스나 수수를 먹지 않게 하는 것인데 들판에 이런 풀들을 없애는 것과 수수가 들어있지 않은 건초를 먹이는 것이 중요하다.
존슨그래스는 초지를 잘 깎아주며 풀이 짧도록 먹이는 것으로 제어할 수 있다; 전문가와 상담하여 초지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 Cynthia Gaskill, DVM PhD, clinical veterinary toxicologist at the University of Kentucky Veterinary Diagnostic Laboratory, provided this information.
http://www.thehorse.com/articles/26443/toxin-topic-johnsongrass-poisoning-in-ho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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