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Product review·제품리뷰

보아부츠

케이트박 2010. 11. 13. 18:40

5월부터 보아부츠를 신겨서 써왔는데 

어제 부츠 하나가 끈이 끊어져서 그냥 신고 걷다가 마장 어디선가 잃어버렸다.

마침 전에 사 둔 것이 있어 신겼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또 하나가 줄이 시원챦다.

줄이 끊어져서 밑창을 대고 자시고 할 수가 없다.

흠...생각지 못한데 고장이 났네.

이건 줄이 끊어지면 줄을 넣을 수가 없으니 더 쓸 수가 없다.

 

 오른쪽 줄이다.

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것인데 이거 철사줄 말고 더 질긴 것 없을까?

 

몇겹이지? 세 줄은 그대로고 두 줄이 끊어진 것 같다.

뭐 끊어지고 그래야 장사가 되겠쥐...--;;

 

이걸 써보니 밑창은 운동화 같이 되어 가볍고 

발굽만 싸매어 주는 부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것처럼 가죽으로 (얇게) 발굽을 둘러싸고 조이는 방법을 쓰면서(벨크로/찍찍이도 괜챦다)

신발바닥은 좀 가볍게 만들었으면 더 나을 것이다.

그정도 만들 기술은 우리나라에도 있을텐데.

어디 신발회사에서 관심 갖고 할 곳이 없을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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