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For horses·돌보기

목장의 풀종류

케이트박 2012. 6. 9. 17:39

말을 키우려면 초지를 만들고 잘 관리를 해야 방목하기 좋은데 여러가지 풀이 골고루 자라며 말이 먹으면 안되는 독초와 다칠 수 있는 날카로운 나뭇가지나 덤불이 없어야 한다.  대개 가을에 파종을 하는 것이라 미리 계획을 하고 파종하고 흙으로 덮어줘야 잘 자란다. 


켄터키 블루 그래스: 뿌리가 짧으며 쉽게 자라고 관리가 쉽다. 봄, 초여름 가을에 왕성하다.

http://www.plantcare.com/encyclopedia/kentucky-blue-grass-2298.aspx


오차드그래스: 일찍 나는 풀로써 키가 크고 잎이 많이 나는 다년생이며 5월중 많이 먹도록 해야한다. 아니면 건초로서 수확해야한다. 품질과 생산을 최대로 하기위해서는 말이 뜯어먹는 것을 잘 관리해야 한다. 


http://plantdiagnostics.umd.edu/level3.cfm?causeID=813


레귬(Legume): 목초에 35%이상의 콩과식물(legume)이 있으면 다른 풀에게 필요한 질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좋다.  일반 풀의 두배가량 단백질이 많고 말이 좋아하며 소화도 잘되어 목초로서 적절하다. 레귬으로는 아래와 같은 풀들이 있다.

참고: http://ohioline.osu.edu/agf-fact/0012.html 오하이오 주립대 농업작물과


1.흰토끼풀

2.벌노랑이(birdsfoot trefoil) 블루그래스와는 잘 자라나 다른 풀들과는 섞어 잘 자라지 못한다. 


http://gallery.nen.gov.uk/asset61753-.html

3.알팔파



그외  칡, 보리, 밀, 귀리

톨 페스큐: 왕성하게 자라고 많이 밟아도 잘 견디며 서늘한 날씨에도 잘 자란다. 그러나 주된 풀이 되어서는 안된다. 오래 자란 풀에서는 종종 세균에 의한 독소가 발견이 되는데 이는 암말에게 젖을 많이 내지 않게 하며 임신 기간이 길어지게 한다.  따라서 출산 석달전에는 톨페스큐가 있는 초장에서 암말을 빼내어야 한다. 


http://www.uwyo.edu/plantsciences/uwplant/forages/grasses/tall-fescu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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