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그림자안에 숨은 자라지 않는 아이
우리는 모두 한때 어린아이였다.
이 아프리카 부족은 누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마을 한복판에 세워 두고
모두가 둘러서서 이틀간 이 사람이 그동안 살아오며 잘한 일들을 말한다.
이 부족은 모든 사람들이 선하다고 믿으며
사람들이 가끔 실수를 할 때는 그것이 사람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 사람이 자신과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함께 한마음으로 뭉치는 것이다.
우리는 아이들의 삶에서 첫번째의 해에는 걷고 말하기를 가르치고
나머지 삶에서는 닥치고 앉아있도록 가르친다.
여기엔 뭔가가 잘못 된 것이 있다.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키우는 것을 가르치자.
아이들에게 읽는 것만을 가르치지 말라...읽은 것을 의문을 가지고 묻도록 가르치라.
모든 것을 질문하도록 가르치라.
아이들에게 무엇을 생각할까 가르칠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
네 아이들을 네 자신이 배운 것으로 가두지 말라,
아이들은 다른 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마음을 가르침 없이 정신을 교육하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
학교는 내게 실패였고 나도 학교를 실패했다. 학교는 지루했다. 교사들은 하사관 같이 행동했다. 나는 내가 알고 싶은 것을 배우고 싶었지만 그들은 시험공부를 원했다. 내가 가장 싫어했던 것은 학교의 경쟁시스템이었고 특별히 스포츠였다. 이 때문에 나는 그들에게 아무런 가치가 없었고 몇 번이나 그들은 내가 떠날 것을 종용했다. 이 학교는 뮤닉의 캐톨릭 학교였다. 나는 나의 지식에 대한 갈구가 교사들에 의해 조여지는 것처럼 느꼈다; 성적이 그들의 유일한 교육 측정수단이었다. 그런 시스템에서 어떻게 교사가 어린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을까? 열 두살 때부너 나는 권위를 의심하게 되었고 교사들을 불신하게 되었다.
네 시간은 한정 되어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면서 낭비하지 말라.
교리에 빠지지 말라 -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해낸 결과를 사는 것이다.
네 자신 내면의 소리가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묻히지 않게 하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네 마음과 직관을 따를 용기를 가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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