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는 강아지나 심지어 말까지 보자마자 느닷없이 때리는 아이들이 있다.
신기해하고 좋아하고 만져보는 것이 정상일텐데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심한 걸까? 아니면 교육이 잘못된 걸까?
때리라고 했을 때 아이들의 표정을 보라.
언어나 감정, 신체적인 모든 폭력을 인식하는 것이 인류평화의 첫걸음이다.
그것은 어릴 때부터 시작해도 너무 이르지 않다.
모든 사람의 교육이 중요하지만 엄마의 교육, 여성의 교육이 특히 중요한 이유다.
뉴스에 새로운 무기의 위력이 어쩌고 저쩌고보도되는 것을 보면
사람들을 죽이는데 쓰는 흉기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저렇게 자랑할 수 있을까 하고
협상과 타협이 아니라 힘으로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어리석은 인류의 현상태가 슬퍼진다.
우리 인류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자멸할 위험한 동물처럼 행동하고 있다.
과연 그렇게 치닫게 될까?
아니면 이제부터라도 인식하고 변화하고 행동할 수 있을까?
과연 언젠가 인류에게 비폭력적인 사회가 때가 올 수 있을까?
이 동영상은 그저 하나의 예일뿐이다.
동영상 출처: 페이스북 Collective 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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