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연님과 성은님이 케이트 마장을 찾아주셨다.^^
말에 대한 열정을 갖고 계신 분들과 이야기 나누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관심이 같은 사람들과 공감하며 서로 배우기 때문이다.
두 분 다 매력 있고 좋으신 분들이다.
성은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다.
요즘 제주에는 가뭄이 심해 풀이 다 누렇게 되어버렸다.
새로 자라는 풀이 없어 말들이 별로 먹을 것이 없다.
다시 건초를 많이 주게 되었다.
그동안은 사료를 주지 않았지만 혹시나 영양이 부족할까봐 당분간 펠렛사료를 500그램씩만 주기로 했다.
컨테이너 밑에서 나오지 못하고 짖던 동네 강쥐 녀석
끌어내 안아다가 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사람을 잘 따르는지 저렇게 들려가는데도 계속 꼬리를 흔든다.ㅎㅎ
성은님이 귀여운 강쥐 사진을 잘 찍으셨다.
귀여운 저 얼굴 어찌 사랑스럽지 않으랴.ㅋ
어여 가자...녀석 제법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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