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골과 치아에 관해.
말의 눈은 피식자인 이유로 거의 360도를 보기 위해 양옆에 위치하며
따라서 말의 눈과 눈 사이, 꼬리 뒤, 코나 입술 아래는 볼 수가 없어
이 위치에 사람이 서면 잘 보지 못하여 위험하다.
눈이 보호를 받에 되어있는 구조지만 눈물이 나거나 눈을 찡그리거나
빛을 피해 마방구석에 서있거나, 고름이 나오는 경우는
수의사에게 바로 연락을 해서 조치를 취하여야 눈을 잃게 되는 일을 방지한다.
상악과 하악.
말의 치아를 잘 돌봐야 하는데 앞니 incisor로는 풀을 당겨 자른다.
대개 송곳니canine teeth가 앞니와 어금니 사이에 있고
세개의 premolar앞어금니가 있고 세개의 어금니가 있다.
말은 평생 쓸 이빨을 타고 나는데 표면이 마모 되면서 계속 밑에서 올라오다가
스무살이 지나고 나이가 더 들어가면서 점점 닳아 없어지게 된다.
그래서 이를 뽑는다는 것은 깊이 뿌리 박힌 것을 빼내는 것으로 아주 커다란 일인 것이다.
상악은 하악보다 넓어 윗이빨들이 상대적으로 좁은 아랫니들보다 밖으로 더 돌출 되어있다.
따라서 씹는 운동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윗니 바깥 볼 안쪽이 날카롭게 날이 서게 되며
아랫니는 혀쪽으로 날카롭게 날이 서게 된다.
이럴때 수의사나 마치의들이 이빨을 정규적으로 6개월마다 한번씩 갈아주어야
혀나 볼안쪽 살이 찢어지는 것을 막아주머 잘 먹지 못해 체중이 주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반드시 정규적으로 이빨을 갈아주어야 한다.
재갈과 굴레를 거부하는 이유는 이빨이 날카로와 상처가 나기 때문이다.
(아픈 말에게 일을 시킨다는 것은 비인도적이다!)
말을 타거나 관리하는 사람은 말의 신체적인 필요를 잘 알아 돌봐야한다.
또 중요한 것은 말의 코뼈는 아주 얇고 짧아 부러지기 쉽고 연골로 되어 있으므로
절대 이부분을 때리거나 헐터나 굴레로 단단히 조여서는 안된다.
사고로 벽이나 기둥에 부딛쳐 부러질 수 있는데 피가 많이 나게 된다.
두개골 여기저기에 있는 구멍은 신경과 혈관들이 통과해서 얼굴에 연결되어 나오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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