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승마?

 

체험승마?

 

체험승마를 하려면 개인이 두어마리 말을 가지고 싸게 하는 작은 곳보다는

제대로 된 승마장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고 좋다.

말처럼 생기고 다리가 달려 걸을 수 있다고 탈 수 있는 말이 아니다.

말의 상태를 보라!!

이런 말들을 타라고 내오는 사람들도 이렇게 말랐을까?

갈비뼈가 앙상하게 보이거나 엉치뼈가 툭 튀어나온 말들은 굶어 심하게 여윈 말이다.

아니, 살기 위해 배고픔, 죽음과 싸우고 있는 말이다.

외국에서는 당장 동물학대로 말을 빼앗기고 재판을 받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왜 이것이 아직 안되는 걸까?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이 기회가 되면 사람에게도 잔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는 걸까?

사람이 보건 안보건 말을 순치시킨다고 때리는 사람들은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이다.

 

이것이 잘 먹는건강하고 정상적인 말 

 

이것은 못먹어 마른 말 - 타지 말아야 할 말

타다가 말이 쓰러지게 되면 사람이 낙마하여 부상을 입거나 깔릴 수 있다. 

 

굶고 있는 말

 

절대 이런 말을 타서는 안된다.

이건 마치 굶어 뼈만 앙상한 사람에게 짐을 뛰며 나르는 일을 시키는 것과 똑같다.

 

말의 상태를 보고 굶는 말이라면 타기를 거부하고 동물보호감시원에 알리며

관할 지역에 민원을 넣고 동물보호협회에 알려주시기 바란다.

이렇게 굶어 여윈 말을 타라고 꺼내오면 항의하고 사진을 찍어 동물보호단체에 신고하기 간곡히 부탁드린다.

 

사람이 아니라도 일하는 동물들은 먹고 마실 권리가 있으며 생존의 권리가 있다.

노동자에게 굶기며 일을 시키는 악덕고용주는 영업자격을 박탈하여야 한다.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아픈 곳을 드러내고 치료해야 한다.

말은 당신처럼 힘들게 일하는 노동자다.

자기 고용주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죽지 않을 정도로만 주고 일을 시킨다면 어떨까?

이 말들은 항상 목이 마르고 배고프고 기운이 없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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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든 혹 이런 말들을 보시면 멜이나 방명록에 (비밀)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사진과 동영상 자료가 있으면 더 좋습니다.